퇴행성관절염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한의학적으로는 ‘생명의 물’인 진액(津液)이 말라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피부의 진액이 빠지면 얼굴에 주름이 지고, 신수(腎水)가 머리까지 올라오지 못하면 머리가 하얗게 변합니다. 이처럼 관절 역시 가을이 되면 나뭇잎에 물기가 빠져 시드는 것과 같이 진액이 말라 뻣뻣해지게 됩니다.
약손한의원에서는 탕약으로 정혈(精血)을 보(補)하여 진액(津液)이 매마른 관절에 기름을 치듯이 근본 치료를 하면서 침, 약침으로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관절이란?
관절(關節)이란 말 그대로 뼈와 뼈를 서로 이어주는(關) 마디(節)라는 뜻입니다.
관절은 근육, 인대, 활액막, 점액낭,연골로 이어져 있는데, 인대와 근육의 탄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과도한 힘이 주어져 연골이 마모되거나 인대가 유연성을 잃어 통증이 일어나면 관절염이 됩니다.
특히 무릎 관절은 어깨 관절과 함께 움직임이 가장 많은 관절이므로 쉽게 마모되고, 체중의 부하가 그대로 전달돼 부담을 많이 받게 됩니다. 따라서 쉽게 조직이 약해지고 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습니다. 무릎관절염은 근육, 인대, 활액낭, 연골, 뼈 등 무릎 관절을 이루는 부위 전체가 연쇄적으로 아픈 복합 질환이기 때문에 현재의 증상뿐만 아니라 처음 문제가 시작된 부분부터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은 뼈를 덮고 있는 관절표면인 연골이 얇아지면서 뼈를 보호하는 기능이 약해지고, 뼈끼리 마찰을 일으켜 서로 거칠어지면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전혀 움직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노화 이외에도 관절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요인은 관절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비만이나, 외상으로 인한 관절의 손상, 그리고 특정한 작업을 무리하게 반복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무릎관절염의 증상
- 무릎 통증이 2~3일 이상 지속된다
- 무릎을 펴거나 굽히면 ‘딱딱’, 또는 ‘덜거덕’ 소리가 난다
- 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이 특히 심하다
- 일어서려고 하면 무릎이 아프고, 서 있을 때 무릎이 떨릴 경우가 있다
- 차렷 자세로 서면 무릎과 무릎 사이가 주먹 크기 이상 벌어진다
- 무릎이 붓거나 굽혀지지 않으며 좌우 균형이 다르다
